구세군-네버기브업, 통화연결음 활용한 ‘기부컬러링’ 업무협약 체결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ESG 사회공헌 모델 추진

○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6월 18일, 주식회사 네버기브업과 통화연결음 기반 ‘기부컬러링’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통화연결음을 활용해 공익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확산하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기부컬러링은 참여자가 통화연결음을 설정하면 전화를 거는 상대방에게 공익 캠페인 메시지가 재생되는 방식의 서비스다. 기존의 일방향 홍보와 달리 이용자의 일상 통화 접점을 통해 나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다.

○ 양 기관은 향후 기부컬러링 서비스 운영과 콘텐츠 개발, 참여기업 발굴, 성과 관리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 네버기브업은 기부컬러링 서비스 운영, 참여기업 및 통신사 연계, 캠페인 페이지 구축, 성과 데이터 제공 등을 담당한다. 구세군은 공익사업 콘텐츠 제공과 기부금 사용처 관리, 대외 홍보 등을 맡아 사업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 특히 이번 협업은 이용자에게 별도 요금을 부과하지 않고, 참여기업의 후원을 통해 구세군 공익사업을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양 기관은 우선 심장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캠페인과 연계한 시범사업을 진행한 뒤, 향후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구세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통화연결음이라는 일상적인 접점을 통해 나눔 메시지를 전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작은 연결음 하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네버기브업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네버기브업 장원준 대표는 “기부컬러링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사회공헌 메시지를 확산하는 참여형 ESG 솔루션”이라며 “구세군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시민이 일상 속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편, 대한민국 공익법인 1호인 구세군은 1928년 시작된 자선냄비를 통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2028년 자선냄비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작성 2026.06.22 07:34 수정 2026.06.2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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