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공인 이노베이터 배은주 강사는 지난 6월 30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큐리어스 플랫폼 어울림 강의실에서 현직·예비 강사 및 중장년층 학습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50대, 구글로 다시 데뷔하다'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도구 활용이 낯선 중장년층 강사들이 구글 도구와 에듀테크 자격 과정을 통해 새로운 전문성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 강사는 자신의 실제 학습 경험과 구글 공인 교육자 자격 취득 과정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강사가 준비해야 할 역량과 성장 방향을 소개했다.
강연은 총 3개 흐름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디지털 도구 학습을 처음 시작하던 시기의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나누며, 중장년층 학습자가 디지털 학습 앞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막막함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 강사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모르는 것을 다시 묻고, 작은 기능부터 반복해 보는 태도"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순서에서는 구글 공인 교육자 레벨 1·2 준비 과정과 자격 취득 경험을 바탕으로, 구글 공인 트레이너, 구글 공인 코치, Google for Education Certified Innovator로 이어지는 성장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했다. 특히 자격 취득 자체보다 이를 통해 수업 설계, 자료 제작, 온라인 협업, 학습자 지원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초점을 맞춰 설명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구글 관련 자격과 에듀테크 활용 역량이 실제 강의 현장으로 연결된 사례를 공유했다. 배 강사는 대학 평생교육원, 교원 연수, 공공기관 및 기업 교육 현장에서 진행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중장년층 강사도 자신의 기존 전문 분야에 디지털 도구를 결합해 새로운 강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반에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현재 단계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첫 번째 작은 도전'을 정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구글 계정 활용, 구글 문서 작성, 수업 자료 정리, AI 도구를 활용한 강의안 기획 등 각자의 상황에 맞는 실천 과제를 설정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디지털 도구를 배우는 데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실제 성장 과정을 들으며 나도 단계적으로 시작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은주 강사는 "디지털 전환은 젊은 세대만의 과제가 아니라, 기존 경험을 가진 강사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새롭게 확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 강사와 성인 학습자가 구글 도구와 생성형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은주 강사는 Google 공인 교육전문가이자 Google Certified Trainer로 활동하는 생성형 AI·디지털 전환 교육 전문가다. ChatGPT 기반 인공지능 활용 교육, 시니어 디지털 역량 강화, Google 도구 모음 활용 교육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활용 교육을 통해 AI 리터러시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확산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