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할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막 14:3; 마 26:6-13; 요 12:1-8)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여인은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의 동생인 마리아이다(요 12:3).
마리아가 가진 향유는 순전한 '나드'로서 당시 으뜸가는 최고급 향유였다. 그러나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분께 감사하는 마음은 값비싼 향유로도 너무 부족한 것이었다.
우리도 우리를 위해 죽으시기까지 하신 사실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가진 귀중하고 값진 것들을 주님을 위해 기꺼이 드리는 것을 조금도 아까워 해서는 안 될 것 같다.
주님이 원하신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소유물과 마음을 마리아처럼 아낌없이 쏟을 수 있는가?
낙후되고 낯선 나라에서 평생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걷고 있는 선교사님을 응원한다. 작은 벽걸이 에어컨이 없어 고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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