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어교육은 단순한 어휘·문법 학습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영어를 듣고 말하며 활용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어린 시기부터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반복적으로 발화하며 자신감을 쌓는 과정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연령과 수준에 맞춘 단계별 학습과 다양한 상황 속에서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 서해구 ‘링키영어 루원시티앨리스빌 영어교습소’ 황희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 [링키영어 루원시티앨리스빌 영어교습소] 황희선 대표 |
Q. 귀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영어와 아이들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영어를 하나의 학습 과목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사람, 더 넓은 세상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확장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아이들은 저보다 훨씬 더 넓은 세상에서 살아가며 다양한 꿈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그렇기에 어린 시절부터 영어를 매개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 의식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영어 지식뿐만 아니라, 영어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그려나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러한 교육적 가치와 바람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실현하고자 영어교습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사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원에서는 크게 5~9세를 대상으로 하는 ‘링키영어’와 10~13세 등 초등 고학년을 위한 ‘링키틴즈 ESL 가상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링키영어는 아이들의 연령과 영어 발달 수준에 맞춰 다양한 Stage로 구성된 단계별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영어 지식을 주입하기보다는 스토리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듣고, 이해하고, 직접 말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에 대한 친밀감과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주요 프로그램인 링키틴즈 ESL 가상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실제 영어권 환경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것처럼 가상의 상황과 공간에 몰입해 다양한 영어 표현을 배우고 직접 사용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여러 교재와 콘텐츠를 활용해 하나의 표현을 다양한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말해보면서, 영어를 단순히 학습하는 언어가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는 언어로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연령과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학습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영어를 충분히 듣고 말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화하고 실제 의사소통에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귀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링키영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표 중 하나는 아이들의 영어 유창성(Fluency)입니다. 단순히 영어 단어와 문법을 많이 알고 있는 것을 넘어, 머릿속에서 영어를 일일이 해석하거나 문장을 만들어내지 않아도 자연스럽고 빠르게 영어를 꺼내어 사용할 수 있는 상태, 즉 영어가 ‘체화’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링키영어는 스피킹과 영어 발화를 중심으로 영어 유창성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수업입니다. 언어가 실제로 자신의 것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한 번 배우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반복적인 듣기와 말하기를 통해 뇌에 충분한 언어 자극이 축적되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이 점차 자동화되어야 합니다.
링키영어 수업 역시 이러한 언어 자동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이들이 영어를 접하고, 이해하고, 직접 말하는 과정이 반복되도록 정확한 출발 구조를 설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결국 영어 유창성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자연스럽게 꺼내어 사용할 수 있는가에서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발화와 반복의 중요성을 더욱 확장한 프로그램이 ‘링키고 3.0 백만발화’입니다. 링키고 3.0은 아이들이 수업에서 배운 영어를 실제로 더 많이 듣고 말하며, 충분한 발화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저희 원에서도 이제 막 링키고 3.0을 안내하고 활용하기 시작한 단계이지만, 프로그램을 꾸준히 활용하는 친구들과 그렇지 않은 친구들을 지켜보면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반응 속도와 표현의 자연스러움에서도 확연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링키고 3.0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충분한 반복과 발화를 통해 영어를 자신의 언어처럼 체화하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Q. 귀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얼마 전 한 학부모님께서 아이가 유치원에서 저를 ‘링키 선생님’으로 소개하며 발표하는 영상을 보내주셨습니다. 영상을 보는 순간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아이는 “선생님은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간식도 많이 주신다”는 이야기를 비롯해 저와 함께했던 일들을 귀엽게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장래에 뉴욕에 가서 타임스퀘어도 보고 자유의 여신상도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제가 아이에게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을 넘어, 새로운 세상에 대한 관심과 꿈을 갖게 하는 데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매우 뿌듯했습니다.
특히 제가 수업에서 자연스럽게 나누었던 이야기나 경험들이 아이에게 하나의 꿈과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교사로서 가장 큰 보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제가 아이들에게 어떤 선생님으로 기억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어 더욱 감사하고 뜻 깊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앞으로의 목표는 아이들의 영어 실력과 학습 성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스스로 영어를 말하고 싶어 하고 영어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영어교육에서는 단순히 어휘나 문법 지식을 많이 알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도 영어 발표와 토론, 미디어 영어 등 다양한 형태의 영어 표현 활동이 강조되고 있고, 앞으로는 하나의 매체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이미지·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멀티리터러시(multiliteracy) 역량 역시 중요해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영어를 듣고 말하는 경험을 충분히 쌓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원에서는 이러한 기초를 탄탄하게 만들어 아이들이 앞으로 더 높은 수준의 발표와 토론, 학업적 영어까지 자연스럽게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영어를 해야 해서 하는 아이가 아니라, 영어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것이 재미있어서 스스로 영어를 사용하고 싶어 하는 아이로 성장시키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아이의 영어교육을 고민하시는 부모님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른 아이와 비교하기보다 우리 아이가 영어를 얼마나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스스로 말할 수 있는지를 봐주셨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영어는 단기간에 많은 양을 배우는 것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듣고 말하고 반복하면서 조금씩 체화되는 언어입니다. 특히 어린 시기에는 정확한 문법이나 많은 단어를 아는 것만큼이나 영어로 직접 말해본 경험과 “내가 영어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영어를 억지로 시키기보다 영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 주세요. 그 경험이 쌓이면 어느 순간 아이가 “영어를 해야 해서”가 아니라 “영어로 말하고 싶어서” 영어를 사용하는 순간이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링키영어 루원시티 앨리스빌센터도 아이들이 그 순간을 만날 수 있도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세심하게 살피며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