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보안 전문기업 퍼블소프트가 몸캠피싱을 비롯한 디지털 범죄 피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분석 기술과 디지털 보안 기술을 활용한 대응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메신저와 소셜미디어 등 디지털 플랫폼의 이용이 일상화되고 AI를 활용한 합성 콘텐츠 제작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 범죄의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영상이나 개인정보 등을 이용해 피해자를 협박하거나 온라인상 유포를 시도하는 범죄의 경우 피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퍼블소프트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몸캠피싱 등 사이버 범죄 피해 대응과 디지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보안 기술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회사가 운영하는 솔루션에는 AI를 활용한 합성 영상 판별, 피해 상황 분석, 유포 경로 파악 및 대응 지원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특히 AI 합성 영상 판독 기술을 활용해 영상의 합성 여부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피해자가 현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상에서 영상이나 개인정보의 유포 가능성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관련 경로를 분석해 추가적인 피해 확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술적 대응과 함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상담과 초기 대응 안내도 운영하고 있다. 퍼블소프트는 몸캠피싱 등 디지털 범죄 피해에 노출된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초기 대응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소년이 디지털 범죄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 사실이 주변에 알려질 수 있다는 우려로 보호자나 관계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피해 사실을 인지한 초기 단계에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대응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퍼블소프트 관계자는 “디지털 범죄의 수법과 유통 경로가 다양해지는 만큼 피해 상황에 맞는 분석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기술 개발과 피해 상담을 병행하면서 디지털 범죄 피해 확산을 줄이기 위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퍼블소프트는 향후 AI 기반 분석 및 보안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디지털 범죄 예방 인식 개선과 피해자 지원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