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여름철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

다중이용시설 집중 레지오넬라균 검사 실시

[부여=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검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목욕탕, 요양시설 등의 냉·온수 시설에 증식한 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어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만성폐질환자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는 치명적인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부여군보건소는 이용객이 많은 대형 쇼핑몰, 병원, 요양시설, 목욕장 등을 중심으로 냉각탑수와 급수 시설의 시료를 채취해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였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청소와 소독 조치를 요구하고, 이후 재검사하여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 다중이용시설의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선제적인 검사와 꼼꼼한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작성 2026.07.08 13:10 수정 2026.07.08 13:16

RSS피드 기사제공처 : 시민뉴스 / 등록기자: 김종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